컴알못도 5분 만에 마스터하는 삼성노트북 갤럭시북3 매우 쉬운 방법

컴알못도 5분 만에 마스터하는 삼성노트북 갤럭시북3 매우 쉬운 방법

 

삼성전자의 갤럭시북3 시리즈는 뛰어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트북입니다. 하지만 평소 기계 치라고 자부하거나 새로운 전자기기 설정에 막막함을 느끼는 사용자들에게는 강력한 성능만큼이나 초기 세팅과 활용법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삼성노트북 갤럭시북3를 구매한 직후부터 실사용 단계까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매우 쉬운 방법을 단계별로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복잡한 용어는 배제하고 직관적인 설명만 담았으니 천천히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목차

1. 갤럭시북3 초기 설정 및 윈도우 업데이트 최적화
2. 삼성 에코시스템 활용을 위한 삼성 계정 로그인
3. 갤럭시 기기 간 연결성을 극대화하는 퀵 쉐어(Quick Share) 사용법
4. 멀티 컨트롤과 세컨드 스크린으로 작업 효율 높이기
5. 노트북 성능 유지를 위한 삼성 세팅(Samsung Settings) 활용

갤럭시북3 초기 설정 및 윈도우 업데이트 최적화

새 노트북을 박스에서 꺼내 전원을 켜면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이 윈도우 설정 화면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네트워크 연결과 최신 상태 유지입니다. 처음 전원을 켜면 지역 선택과 자판 배열 설정이 나옵니다. 한국어와 마이크로소프트 입력기를 선택한 뒤 와이파이를 연결합니다. 이때 와이파이 연결이 되어야만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이 가능하므로 가급적 인터넷 환경이 원활한 곳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 진입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업데이트입니다. 화면 하단 작업표시줄의 돋보기 아이콘을 누르고 설정에 들어간 뒤 업데이트 및 보안 메뉴에서 업데이트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삼성노트북 갤럭시북3는 최신 드라이버가 적용되어야 트랙패드나 오디오 성능이 100퍼센트 발휘됩니다. 업데이트 설치가 완료될 때까지 전원을 연결한 상태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팅이 몇 번 반복될 수 있으나 이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삼성 에코시스템 활용을 위한 삼성 계정 로그인

갤럭시북3의 진가는 삼성 가전이나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과 연결될 때 나타납니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삼성 계정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시작 메뉴에서 Samsung 계정 앱을 검색하여 실행한 뒤 평소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이렇게 로그인만 해두면 갤럭시 버즈 자동 전환,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한 가전 제어 등이 자동으로 활성화됩니다.

계정 로그인이 완료되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Microsoft Store)를 열어 삼성 관련 앱들이 최신 버전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삼성 업데이트(Samsung Update) 앱을 실행하여 시스템 바이오스와 전용 드라이버를 최신으로 유지하는 것도 매우 쉬운 성능 관리 방법 중 하나입니다. 별도의 웹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전용 앱 하나로 모든 드라이버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갤럭시북3의 장점입니다.

갤럭시 기기 간 연결성을 극대화하는 퀵 쉐어(Quick Share) 사용법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노트북으로 옮길 때 케이블을 찾거나 메신저로 나에게 보내기 기능을 사용하셨나요? 갤럭시북3 사용자라면 퀵 쉐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스마트폰에서 공유하고 싶은 파일을 선택한 뒤 공유 메뉴에서 Quick Share를 누릅니다. 그러면 주변에 있는 자신의 갤럭시북3 이름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노트북에서는 별도의 수락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계정이 동일하다면 즉시 파일 전송이 시작됩니다. 전송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고용량 영상 파일도 순식간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노트북에 있는 문서를 스마트폰으로 보낼 때도 탐색기에서 파일을 우클릭하여 퀵 쉐어로 공유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 기능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술을 동시에 사용하여 거리 제약이 적고 안정적입니다.

멀티 컨트롤과 세컨드 스크린으로 작업 효율 높이기

갤럭시북3의 기능 중 가장 놀라운 것은 멀티 컨트롤입니다. 이는 노트북의 마우스와 키보드를 옆에 놓인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갤럭시 탭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삼성 세팅 앱에서 기기 간 연결 메뉴를 들어가 멀티 컨트롤을 활성화합니다. 활성화가 되면 노트북 마우스 커서를 화면 끝으로 밀어 넣었을 때 옆에 있는 태블릿 화면으로 커서가 넘어가는 마법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태블릿에 있는 텍스트를 복사해 노트북에 바로 붙여넣거나 사진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 탭을 보유하고 있다면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노트북 상단 알림창이나 설정에서 세컨드 스크린을 켜고 태블릿에서 해당 기능을 수락하면 갤럭시 탭이 노트북의 보조 모니터가 됩니다. 카페나 외부에서 작업할 때 별도의 휴대용 모니터 없이도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무선 연결임에도 불구하고 지연 속도가 매우 낮아 문서 작업이나 웹 서핑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노트북 성능 유지를 위한 삼성 세팅(Samsung Settings) 활용

마지막으로 노트북을 오랫동안 쾌적하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윈도우 기본 설정보다 삼성 세팅 앱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이 앱에서는 배터리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배터리를 100퍼센트까지 충전하지 않고 85퍼센트까지만 충전하도록 설정하면 배터리 수명을 비약적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집에서 어댑터를 항상 꽂아두고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필수적인 설정입니다.

또한 사용 환경에 따라 성능 모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용한 도서관에서는 저소음 모드를 선택하여 팬 소음을 줄이고 고사양 게임이나 영상 편집을 할 때는 고성능 모드를 선택하여 프로세서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색감 또한 아몰레드(AMOLED) 패널의 특성에 맞춰 영화 감상 모드나 사진 편집 모드로 쉽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모든 설정이 하나의 앱에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도 클릭 몇 번만으로 전문가처럼 노트북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